• April 14, 2024

[게임스톡] 웹젠, 무려 한달 간 상승세…실적 발표 앞두고 ‘주춤’

웹젠이 실적 발표 전까지 약 한달 간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웹젠은 작년 12월 26일 최저점인 1만 4500원으로 바닥을 확인하고, 이후 한달간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 17일 최고점인 1만 9870원까지 올랐다. 이후 상승세가 주춤하며 1만 8770원을 기록 중이다.

웹젠의 실적 발표는 16일 진행됐다.웹젠의 2022년 매출은 2,42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9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30억 원 19.33% 줄었다.2022년 4분기만 집계하면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37.26%, 영업이익은 32.56% 하락했다.

실적이 하락했지만 영업비용을 줄이면서 허리띠를 졸라맨 탓에 다른 게임사들처럼 적자전환은 면했다.

웹젠은 이번 실적이 신작 출시 지연의 영향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게임 개발 전문 자회사에서 7개의 신작 게임을 개발해 왔지만, 코로나19 등의 사유로 개발 일정이 늦어졌다는 것.

웹젠이 올해 선보일 게임들은 수집형RPG와 MMORPG 등 3개 이상의 각 장르별 게임이다. (quotes from resopp-sn) 상반기부터 게임 정보를 외부에 공개한다.

웹젠의 김태영 대표이사는 “그간 비중을 두고 투자해 온 신작 개발과 퍼블리싱 게임들의 출시가 올해 차례로 가시화될 예정이다.”면서, “신작 개발의 게임성 검수 등 시장경쟁을 위한 마무리 작업, 신작 게임의 흥행 가능성을 높일 사업 및 투자 전략 구상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자회사 개발 프로젝트들은 하반기 공개된다.우선, ‘웹젠노바’의 수집형 RPG ‘프로젝트W’가 가장 먼저 선보인다. ‘2D 재패니메이션 스타일 수집형RPG’를 지향하며, 내부 테스트에서 차기 기대작이자 흥행 게임 IP로 자리 잡기에 손색이 없다는 호평을 받았다.

‘뮤 온라인(MU)’의 원작자인 김남주CCD(Chief Creative Officer, 최고개발 디렉터)가 개발자로 현업에 복귀한 자회사 ‘웹젠스타’의 신작 게임도 주목을 받고 있다. 구체적인 게임 정보는 아직 미공개지만, 프로젝트명을 ‘프로젝트G’로 확정하고 ‘언리얼엔진5’기반의 RPG로 신작 게임 개발을 시작했다.

흥행 게임 ’R2M’을 출시한 자회사 ‘웹젠레드코어’의 신작도 있다. ‘언리얼엔진5’를 활용해 더욱 확대된 콘텐츠와 발전된 게임성을 개발 목표로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콘솔 시장을 비롯한 크로스 플랫폼 등 게임 플랫폼을 늘리고 퍼블리싱 기술을 고도화하는 연구 투자도 지속하고, 소싱 전문팀 ‘유니콘TF’는 신작 게임 발굴, 미래기술을 보유한 파트너사 확보에 계속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