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ril 16, 2024

국내 엑박 이용자 항의 통했나-…제니맥스 로컬 담당자 구인 중

9월 6일 출시를 앞둔 ‘스타필드’는 대형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고작 9개 언어만 지원한다.

특히 한국어는 지원하지도 않아 국내 엑스박스 유저들은 크게 분노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소속 퍼스트파티 게임조차 이 모양이니 엑스박스가 국내에서 제대로 된 경쟁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에 ‘스타필드’ 한국어 미지원과 관련한 청원 사이트도 등장하는 등 국내 엑스박스 유저들은 이 문제를 알리기 위해 대응해 왔다. 결국 국내 엑스박스 유저들의 진심이 통한걸까?

제니맥스는 로컬 관련 프로듀서 모집 공고를 알렸다. 그 중에는 한국어 로컬도 포함됐다. 제니맥스는 한국어 및 아랍어 제품 번역과 현지 마케팅 등을 총괄하는 프로듀서의 구인에 나섰다. 국내 엑스박스 유저들의 바람대로 앞으로는 제니맥스 소속의 게임들이 한국어로 출시될 가능성이 열린 것이다.

단 제니맥스의 구인에 의하면 아럽어와 한국어가 완전한 필수는 아니다. 아랍어와 한국어에 유능한 사람을 구하기는 하지만 필수 조건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도 한국어 로컬 담담자의 구인을 하고 있고 현지화에 대해 앞으로 더 많은 신경을 쓸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한국어 지원 게임이 많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제니맥스 소속 베데스다는 ‘엘더 스크롤’이나 ‘폴아웃’ 같은 강력한 IP의 게임을 보유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한국어를 지원하는 게임을 거의 출시하지 않았다. 당연히 베데스다의 신작 ‘스타필드’는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았고 이에 국내 엑스박스 유저들은 크게 분노했다.

그러나 제니맥스는 글로벌 현지화에 대한 보강을 하는 만큼 향후 한국어를 지원하는 게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quotes from resopp-s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