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ril 14, 2024

너무 많이 인수했나- 임브레이서 그룹 구조조정 결정

스웨덴의 임브레이서 그룹이 구조조정에 들어간다고 6월 13일 발표했다.

임브레이서 그룹의 구조조정은 2024년 3월에 완료할 예정이며 초기단계는 그룹 전반에 대한 원가절감을 시행한다. 이후에는 어떤 조정을 할지 분석하고 마지막은 내부 통합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임브레이서 그룹은 17,000여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나 올해 연말에는 이보다 더 줄어들 예정이다.

임브레이서 그룹은 ‘보더랜드’로 유명한 기어박스부터 THQ노르딕, 세이버인터랙티브, 플레이온, 스퀘어에닉스 소속이었던 크리스털다이나믹스와 에이도스몬트리얼, 스퀘어에닉스 몬트리얼 등을 인수하면서 대형 퍼블리셔로 성장했다. 하지만 그룹내 높아진 부채를 줄이기 위해 구조조정을 결정했다. 임브레이서 그룹은 현재 156억 크로나(약 1조 8,600억 원)의 부채를 100억 크로나(약 1조 2,000억 원) 정도까지 낮출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임브레이서 그룹은 일부 개발사를 폐쇄하거나 매각 검토, 혹은 개발 중인 게임 취소나 게발 비용 줄이기 등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서드파티 퍼블리싱을 축소하는 대신 내부 IP에 집중하고 대형 작품에 투자를 증가할 계획이다. 단 현재까지 발표한 게임은 모두 예정대로 출시할 예정이며 구조조정의 영향을 받는 게임은 미공개 타이틀만 해당한다.

한편 임브레이서 그룹 소속인 크리스털다이나믹스는 성명문을 통해 현재 작업 중인 타이틀에 아무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고 밝혔다. 크리스털다이나믹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니셔티브와 협력하여 ‘퍼펙트다크’를, 그리고 신작 ‘툼레이더’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