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ril 21, 2024

넥슨 ‘데이브 더 다이버’ 핵심 매력은 ‘초밥집’ vs ‘리듬 게임’-

넥슨이28일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의 첫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를 선보인다.‘데이브’는 지난 해 10월부터 실시한 얼리 액세스에서 신선한 게임성으로 스팀에서 97%의 비율로 ‘압도적 긍정’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었던 데에는해양 생태계 구현, 2D와 3D를 넘나드는 매력적인 그래픽, 중독성 있는 사운드가 뒷받침됐다. 하지만 넥슨이 공개한민트로켓 개발진 3인(기획, 그래픽, 사운드)의 인터뷰에서 개발진은 ‘데이브’의 가장 큰 재미를 '초밥집'과 '리듬게임'이라고 답해 눈길을 끈다.

우찬희 기획은‘데이브’의 콘텐츠 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요소로끊임없이 등장하는 개성 있는 캐릭터들과 다양한 미니게임을 꼽았다. ‘데이브’를 플레이 템포와 리듬감이 좋은 게임으로 기획했고, 그런 면에서 중간중간 등장하는 미니게임들이 제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

또 2D 그래픽 연출 김준학은 주인공 ‘데이브’가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을 좋아한다고 했다. (quotes from resopp-sn) 게임의 많은 요소들을 스마트폰 내 어플 형식으로 구현해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과 초밥집의 성장도를 표시해주는 ‘쿡스타’처럼 기발하고 재미있는 볼거리를 많이 구현했기에 자꾸 들여다보게 된다고.

SFX 모세은 담당은 히든 미니 게임들 중에서 미소녀 아이돌의 팬인 더프가 콘서트에서 응원을 하는 리듬 게임 형식의 ‘더프의 리듬 게임’을 가장 좋아한다고. 그가 이야기하는 이 게임의 웅장한 사운드는 넥슨 본사 녹음스튜디오에서 ‘데이브’ 개발팀원분들의 단체응원을 녹음하여 제작했다. 많은 시간과 정성을 쏟은 콘텐츠여서 그런지 애착이 간다고.

실제 '데이브'에는 실제 리듬액션 미니 게임 말고도 사냥 자체가 리듬 액션 게임이다. 리듬을 타야 사냥이 가능한 것. 개발진이 가장 신경을 쓴 것이 무기나 작살 사용 시 적절한 리듬감을 찾는 것이었다. 특히, 작살은 특유의 공방의 리듬감을 찾기 위해 황재호 디렉터가 직접 미세한 수치들을 바꿔가면서 끊임없는 테스트를 거쳐서 만들어졌다. 패드로 플레이할 때 진동까지 더해져서 특유의 찰진 손맛을 느낄 수 있다.

‘데이브’의 가장 큰 특징은 바다 탐험과 초밥집 운영이라는 서로 다른 두 가지 요소의 조화다. 그 중 가장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은 서로 다른 두 플레이 사이의 순환이다. 물고기들을 잡아 재료를 확보하고, 초밥집을 운영해 돈을 벌고, 다시 번 돈을 장비에 투자해 더 깊은 바다에서 강력한 물고기들을 사냥하는 연속성이 있다.

사실 얼리 액세스 버전을 출시하기 전까지 개발자들에게는'과연 유저분들이 초밥집 파트도 좋아해줄까?'라는 걱정이 있었다. 실제로 개발 초기에 진행했던 많은 테스트에서는 초밥집 파트가 아쉽다는 의견이 있었고, 관련 피드백들을 원동력 삼아 꾸준히 개선하고 더 재미있고 전체적으로 시너지가 나는 플레이를 만들기 위해 수없이 많은 고민의 과정들을 거쳤다. 덕분에 많은 이용자가분들이 초밥집 운영을 즐겼고, 역으로 초밥집 파트를 더 많이 하고싶다는 의견을 주는 이용자도 생겼다.

28일 출시되는 정식 버전에는 새로운 내용들이 많다.정식 버전에 새롭게 등장하는 어종을 하나인 ‘환도상어’도 그중 하나다.‘환도상어’는 긴 꼬리를 채찍처럼 휘두르는 특이한 방식으로 물고기를 기절시켜 사냥하는 것이 특징으로, 수줍게 생긴 얼굴에 비해 다소 과격한 사냥 방식으로 인터넷에서 밈이 된 재미있는 물고기다.

이번 정식 출시 콘텐츠 중 가장 기대되는 부분으로우찬희 개발자는 엔딩을 꼽았다. “데이브답다”거나, “이후에 혹시?!” 하는 다양한 반응들을 기대한다고. 모세은 개발자는 VIP손님 캐릭터와 요리 대결하는 콘텐츠를 가장 기대했고,김준학 개발자는 다양한미니 게임을 꼽았다.

데이브 더 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