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8월 ‘에픽세븐-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연이어 개막
스마일게이트가 '크로스파이어'와 '에픽세븐'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연다.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VTC 온라인과 함께 ‘CFS 썸머 챔피언십 2023’을 개최한다. 아울러 12일부터글로벌 최강자들이 자웅을 가리는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3을 오는 12일에 개막한다.
우선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최고의 권위를 가진 대회인‘CFS 썸머 챔피언십’은상금 규모가10만 USD에서 30만 USD (한화 약 3억 9천만원)로 대폭 상향됐다.올해가지난해 새로 출범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CFS 썸머 챔피언십 2023’에는 23년 상반기 최강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됐던 베트남, 중국, EUMENA, 필리핀, 브라질 등 5개 권역별 정규 리그에서 상위를 차지한 8팀이 참가한다.
12일 개막하는 '에픽세븐' e스포츠 대회인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3'은 한국, 글로벌, 아시아, 일본, 유럽 등 총 5개 서버의 권역별 이용자들 중 최강자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대회로, 총 상금 10만 달러(한화 약 1억 3천만원)를 두고 앞으로 약 2개월 간 대장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에 앞서 지난달 8일부터 23일까지 게임 내에서 진행된 선발전을 통해, 통합 랭킹 기준 각 서버 별 최소 8인에서 16인까지 예선에 진출했다. 예선 진출자들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2주 간 본선 시드를 놓고 자웅을 겨룬다. 본선 시드는 한국 2개, 글로벌 2개, 아시아 2개, 일본 1개, 유럽 1개 등 총 8개로 구성된다. 시드를 확보한 8인은 9월 9일부터 17일까지 본선 경기를 거쳐 9월 23일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