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ril 14, 2024

지스타 개막 D-1, 벡스코 제1전시장 & 게임대상 스케치

지스타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 왔다. 기자는 하루 전 부산으로 내려가 부산 벡스코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KTX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 부산의 대표 음식 밀면을 먹었고, 벡스코가 있는 해운대로 향했다. 지스타 현장 중 야외에서는 부스 제작이 한창이다. 제1전시장 바로 앞에는 반다이남코 부스가 눈에 띈다. 수많은 참관객이 줄 서 있을 그 장소에 있는 반다이 남코의 부스다. 출시가 얼마 남지 않은 '철권8'의 포스트가 눈에 들어온다.

제 1전시장 바라보고 우측, 제1전시장에서 제2전시장으로 이동할 수 있는 계단에는 위메드의 타이틀로 가득 채워져 있다. '이미르'와 '판타스틱4베이스볼' 등 지스타 메인 스폰서 답게 벡스코 현장 곳곳을 자사의 타이틀로 도배했을 정도.

하짐나 지스타 제1전시장 메인 전면에는 다양한 회사의 게임을 확인할 수 있다. 건물의 오른쪽에는 위메이드의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구글 플레이, 넷마블의 'RF온라인넥스트'부터, 크래프톤의 '다크 앤 다커 모바일'이 자리하고 있다. 왼쪽에는스마일게임트의 '로스트 아크 모바일', 그리고엔씨소프트의 '프로젝트 BSS', '배틀크러시', 'LLL'의 시연 게임 3종과 무게임 있는 MMORPG '쓰론 앤 리버티'의 4종이 나열되어 있다.

그리고 제1전시장 좌측에는 '소녀전선2'와 '소닉'의 풍선 인형이 멀리서 봐도 눈에 띈다. 제2전시장에는 작년 '니케'와 '스타레일' 등 서브컬처 게임이 선보였고, 이들 타이틀이 크게 성공했다. 이러한 기운을 받을려는 것인지 올해도 '명조' 등 대형 서브컬처 게임들이 한 곳에 몰려 벌써부터 너무 많은 참관객이 몰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생긴다.

제1진시장에서 들어서면 곳곳에 게임 타이틀이 걸려 있다. 기자실이 있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별이되어라2' 타이틀이 걸려 있다. 이 타이틀은 하이브 자체적으로 출전하는 것이 아니라, 구글플레이 부스를 통해 출전한다. 여기에는 '쿠키런' 신작 타이틀도 포함되어 있다. 앞서 제1전시장 메인에도 구글플레이 배너가 걸렸던 만큼 구글이 이번 지스타에 얼마나 큰 규모로 참전했는지를 잘 보여준다.

그리고 오후 3시에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시작됐다. 여느 지스타와 달리 '데이브'와 'P의 거짓' 등 쟁쟁한 게임 타이틀이 후보로 올라오면서 게임 이용자들의 관심이 커진터라 이번 게임대상 시상식에 관심이 집중됐다.

결국 대상은 'P의 거짓'이 받았고, 최우수상은 '데이브'가 나란히 최고의 게임상을 나누어가졌다. 그리고 '우수상'에는 시프트업의 '니케'와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 위메이드의'나이트크로우'가 나란히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트위치로도 방송됐는데, 시상식을 평가하는 댓글들을 잘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빠르게 올라가면서이용자들의 관심이 폭주했다.

올해 ‘지스타’는 42개국, 1,037개사가 참여하는 가운대 전년(2,947부스) 대비 12.9% 확대된 3,328부스로 개최되며, 과거 최대 규모였던 2019년(3,208부스)를 넘어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하게 됐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지스타’는 슈퍼얼리버드 신청 당일 제1전시장에 신청 가능한 BTC 대형부스가 소진됐고, 소형부스도 BTC관 및 BTB관 구분없이 7월 말 조기 마감되는 등 게임과 유관업계의 관심으로 최대 규모라는 결과로 이어졌다”며, “‘지스타’를 향한 게임업계의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4일간 무엇보다도 안전한 환경 속에서 게임문화 축제를 모두가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막식에는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올해 지스타의 참가사 및 유관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지스타 2023’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