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두 채가 타기 전에…에피드게임즈 ‘트릭컬’ 공식 티저사이트 오픈!
집 두 채는 걸 수 없는 그 게임. 볼따구로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던 그 게임의 출시일이 다가오고 있다.
에피드게임즈는 30일 공식 카페와 트위터를 통해 ‘트릭컬 RE:VIVE(이하 트릭컬)’의 공식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공식 티저 사이트에서는 약 13초짜리의 ‘트릭컬 Re:vive Spot’이라는 영상이 등록되어 있는데, 영상에서는 ‘트릭컬’의 게임 내 플레이 모습을 짧게 확인할 수 있다.
지난 3월, 파이널 CBT를 진행한 ‘트릭컬’은 당시 귀여운 캐릭터와 게임의 시그니쳐인 볼따구 애니메이션을 시작으로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들이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파이널 CBT 이후 관련 리포트를 공식 카페를 통해 공개하며,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수용하며 소통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이러한 테스트에서의 인기는 ‘2023 PlayX4’까지 이어져, 당시 에피드게임즈의 ‘트릭컬’ 부스에 많은 이용자들이 방문해 대기열이 생기기도 했다.
‘트릭컬’의 이번 공식 티저 사이트 공개는 여러 의미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전 ‘트릭컬’의 첫 사전예약이 2021년 7월 30일, 첫 출시일이2021년 9월 27일이었기에, 커뮤니티에서 이용자들은 ‘트릭컬’의 출시일이 오는 9월 27일일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현재 ‘트릭컬’에 대해 이용자들은 “아 이게 드디어 나오네”, “마참내! 드디어! 릭트컬!”, “곧 볼따구를 다시 땡길 수 있다”는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에피드게임즈 관계자는 “사실상 티저의 티저 사이트를 선보이게 됐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면 티저 사이트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