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ril 14, 2024

‘철권’ 화랑이 나오면 어떨까-…’버추얼 태권도’ 2023년 올림픽 e스포츠 종목 확정

한국 태권도 연맹이 1일 스위스 로잔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발표를 인용하여 '버추얼 태권도'가 2023년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의 9개 주요 경기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정원 세계태권도 회장은 “버추얼 태권도가 올림픽 가상 시리즈에 등장하게 되어 기쁘다. IOC의 결정은 버추얼 태권도를 개발하기 위해 수행된 작업에 대한 증거다. 월드 태권도(World Taekwondo)에서 우리는 스포츠를 발전시키기 위해 항상 최신 기술을 수용했다. 버추얼 태권도는 포용성과 평등에 대한 우리의 약속과 완전히 일치하며 모든 연령, 성별 및 능력의 사람들이 신체 활동을 유지하면서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3년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는 글로벌 가상 및 시뮬레이션 스포츠 대회로, 2021년 첫 대회에서는 사이클, 조정, 모터스포츠, 야구 등 100개국에서 250,000명 이상의 참가자를 유치했다.

그리고 이번에 '버추얼 태권도'와 양궁, 야구, 체스, 사이클, 댄스, 요트, 모터스포츠, 테니스 등이 새 종목으로 채택됐다. 특히 야구, 모터스포츠, 댄스 등의 종목들은 닌텐도 스위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등 유명 게임업체가 자사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에 참여했다.

​이 대회는 3월 1일부터 전 세계의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들이 예선 라운드에 초대되어 시작된다. 이 시리즈는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의 선텍 센터에서 열리는 2023년 올림픽 e스포츠 결승전으로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버추얼 태권도는 대회에서 대표되는 유일한 전투 스포츠이며 월드 태권도와(World Taekwondo)와 리프랙트 테크놀러지(Refract Technologies) 간의 파트너십으로 개발됐다. 이 버추얼 스포츠는 고유한 동작 추적 기술을 사용하여 모든 신체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 일대일 비접촉 스파링에 참여할 수 있다.

버추얼 태권도 대회는 올림픽 태권도 레전드 8명(남 4명, 여 4명)과 젊은 선수 8명(남 4명, 여 4명)이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결승 초청 경기에서 경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선수들이 올림픽 e스포츠 챔피언이 되기 위해 경쟁하는 흥미진진한 경쟁 액션은 올림픽 디지털 및 소셜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버추얼 태권도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예외적으로 (철권)화랑이 출전했으면…", "올림픽의 e스포츠화 재미있다", "패드나 스틱으로 하는 형태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모션으로 진행되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