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ril 14, 2024

펫이 TV도 본다… 스마일게이트, AI 인재 뽑는다

AI로 만들어진애완동물이 TV를 보는 시대가 도래했다. 포켓몬고를 만든 나이언틱의 신작 '페리토트' 얘기다. 이 게임 속 '페리도트'는 TV를 보기도 하고, 밤 늦게 주인이 TV를 보고 있으면 들어가서 자라고 알려준다. AI가 게임 속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게임사에서도 AI관련 인력 키우기에 한창이다.스마일게이트는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할 인재 모집에 나선다.

퓨처랩 백민정 상무는 “SGM은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추구하는 창의-창작-창업의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라며 “미래 AI 산업을 선도할 역량을 갖추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6월 4일까지 스마일게이트멤버십(SGM) AI 부문 3기를 모집한다. SGM AI부문은 지난 2021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창작자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론칭한 프로그램이다. 스마일게이트 AI 센터의 전문성을 지원받아, 지속성장하고 있는 AI 분야의 창작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SGM AI 부문 3기는 AI 기반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창작팀(개인 포함)과 커뮤니티를 통해 상호 학습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창작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SGM AI 부문 3기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자신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프로토타입을 만들 수 있다. 또 자기주도적으로 프로젝트 단계별 목표와 달성 기준을 수립하고, 개발 일지 작성 및 그룹 스터디를 진행하는 등 다른 개발자들과 교류하며 상호학습도 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창작 지원금으로 최대 400만원이 지급되며, 지원금은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서버 및 데이터 확보 등에 활용할 수 있다. 24시간 오픈 된 개발 공간과 고성능 공용 PC도 마련됐다. 또 스마일게이트 현업 전문가의 멘토링도 제공 돼 AI 기술과 관련 된 실무 경험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료자에게는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지원되며, 스마일게이트 AI 센터 인턴십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스마일게이트 AI센터는 지난 4일 이너버즈와 AI기술을 활용한 이미지 및 영상 콘텐츠 제작 자동화 기술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AI센터는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IP를 활용한 AI기술의 연구, 개발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으로 스마일게이트의 다양한 AI를 활용한 컨텐츠 제작 기술 연구 개발에 기술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나이언틱이 출시한 펫 시뮬레이션 게임 '페리도트(Peridot)'는 증강현실과 인공지능으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가상 생명체 페리도트는 고유한 유전자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주변 환경에 매우 민감한 존재다. 플레이어는 보호자로서 수백 년간의 잠에서 깨어나 전혀 다른 세상을 마주하게 된 도트들을 보살펴야 한다.

쓰다듬기, 던지기 놀이, 먹이 주기, 재주 가르치기, 탐험하기, 옷 갈아 입히기, 예쁜 사진 및 영상 찍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다.도트들이 충분히 성장했다면, 보호자들은 서로 협력해 새로운 세대의 도트를 부화시켜서 종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다.각각의 도트는 100% 고유한 유전자를 보유하도록 세심하게 기획해 무수히 많은 외형을 보유할 수 있다.

페리도트의 핵심은 보호자들이 새로운 도트를 탄생시키고 돌보는 과정에서 실제 사회적 경험을 공유하도록 돕는 데 있으며, 보호자들은 Niantic의 소셜 앱인 Campfire를 통해서 커뮤니티의 다른 구성원들과 교류하고 새로운 도트를 부화시킬 수 있다.페리도트는 나이언틱의 Lightship AR 플랫폼을 통해서 완전한 가상 현실 경험을 전달한다.

다년간의 컴퓨터 비전 및 AI 연구를 거친 실시간 매핑, 장애물 배제, 시멘틱 세그멘테이션과 같은 혁신을 통해 도트들은 실제 세상의 자연환경과 현실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영리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