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부터 CCG까지…엔씨, 그라비티, 뉴노멀소프트의 지스타 2023의 출품작은-
오는 11월 16일에 시작되는 지스타 2023에 참가하는 게임사들의 정보가 조금씩 공개되고 있다. 넥슨, 호요버스 등의 대형 게임사가 불참하지만, 많은 게임사들이 참여하며 작년보다 10% 커진 3,250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렇기에 지스타 2023의 참가하는 게임사들의 부스 및 정보에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데, 27일 엔씨소프트, 그라비티, 뉴노멀소프트가 지스타 2023의 출품작과 부스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27일 총 200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지스타 2023에서의 부스 조감도를 공개했다. 엔씨의 부스는 시연존, 이벤트존, 특별 무대로 나뉘어져 있으며, 지스타 기간동안 부스에 방문한 이용자들에게 웰컴백을 증정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루트슈터 장르의 ‘LLL’, 난투형 장르의 ‘배틀크러쉬’, 수집형 장르의 ‘프로젝트 BSS’를 부스에서 PC 및 콘솔 기기로 시연할 수 있다. 3종의 게임을 모두 체험한 다음, 현장 이벤트인 PLAY NC 스탬프를 완성한 이용자는 인텔 노트북, 닌텐도 스위치 등을 얻을 수 있는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특별 무대에서는 인터렉티브 장르의 ‘프로젝트 M’을 시작으로 ‘프로젝트 G’와 ‘쓰론 앤 리버티’의 시연도 준비되어 있다. ‘쓰론 앤 리버티’의 경우 지스타 무대에서 최신 버전의 시연이 진행되어, 지난 프로듀서의 편지에서 언급됐던 게임 내 개선 사항과 피드백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그라비티는 27일 지스타 2023에서 추후 서비스 예정인 25종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라비티의 부스는 B2C 제 2전시장에 위치해 있으며, 이용자들은 ‘라그나로크’ IP의 작품을 시작으로 여러 장르의 게임을 시연할 수 있다.
모바일&PC 타이틀로는 MMORPG 장르의 ‘라그나로크V: 부활’과 횡스크롤 아케이드 MMORPG인 ‘라그나로크 비긴즈’가 준비되어 있다. 모바일 타이틀로는 서브컬처 장르의 ‘뮈렌: 천년의 여정’, 보드게임인 ‘라그몬 마블’, 타이쿤 장르의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 방치형 장르의 ‘RO Verticla’, 퍼즐 장르인 ‘퍼즐앤드래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PC 및 콘솔 타이틀로는 ‘KAMiBAKO’와 시뮬레이션 게임 ‘사이코데믹~특수 수사 사건부 X-File~’를 중심으로 총 13종의 출품작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벨트스크롤 액션 RPG ‘파이널 나이트’,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 등의 인디 게임부터 아케이드 게임까지 여러 게임들을 플레이해 볼 수 있다.
그라비티 정일태 한국사업그룹장은 “올해 지스타에는 PC, 모바일, 콘솔, IPTV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서비스 중이거나 서비스 예정인 타이틀을 준비해 부스를 방문하시는 관람객분들께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이용자분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춘 여러 플랫폼 및 장르의 게임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지스타에서 만나게 될 그라비티 부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용자 가치보존 BM을 언급한 뉴노멀소프트의 부스도 27일에 공개됐다. 뉴노멀소프트 부스는 제 2전시장에서 60부스 규모로 운영되며, 2024년 상반기 출시 예정 작품인 ‘템페스트’의 시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템페스트’는 CCG 장르로 상대방의 패를 모두 확인한 이후 카드를 제거하는 밴 시스템과 무작위로 등장하는 영웅 카드 시스템이 대전의 주 규칙이다. 이 밖에 완전한 시즌제를 통해 과금해서 얻은 카드 및 데에 대한 보상이 다음 시즌에도 이어지는 BM도 특징이다.
e스포츠를 지향하는 만큼 지스타에서 방문객 대상으로 많은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현장 이용자간의 대전에 참가만해도 구글 기프트 카드 1만 원을 얻을 수 있고, 최대 3연승시 구글 기프트 카드 10만 원을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템페스트’의 사전 예약이나 스팀 찜 목록을 인증하는 이용자들도 구글 기프트 카드 1만 원 권을 얻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