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버전도 있다…’라그나로크V- 부활’ CBT 추천 직업은-
그라비티가 17일까지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에서가 개발한 멀티플랫폼 MMORPG ‘라그나로크V: 부활’의국내 CBT 사전 등록을 진행한다. 이번 타이틀은 모바일 뿐만 아니라 PC 버전도 지원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라그나로크V: 부활 정진화 PM은 “라그나로크 심포니의 첫 번째 타이틀 라그나로크V: 부활은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높은 자유도가 특징이다. 이번 국내 CBT 사전 등록 이후 진행할 CBT에도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유저분들께 더 큰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라그나로크 심포니의 첫 악장을 장식할 라그나로크V: 부활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 게임은 그라비티가 2023년 하반기에 선보이는 ‘라그나로크 심포니’의 첫 번째 타이틀로 '라그나로크 발키리의 반란'의 정식 후속작이다. 그래픽은 아기자기한 동화풍이며,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용병 시스템, 펫 시스템, 대규모 파티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더했다.그라비티는 전작의 재미를 계승, 발전시켜 보다 탄탄한 게임성과 풍부한 콘텐츠로 전작의 아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공개된 직업은 소드맨, 매지션, 씨프, 아처, 머천트, 어콜라이트의 6종이다.
소드맨은 강력한 공격력과 물리력을 갖추고 있으며, 전투즐 지휘한다. 매지션은 마력의 감지에 뛰어난 능력을 보이며, 씨프트는 근력은 떨어지지만 민첩성이 좋고 상황파악이 빠르다. 궁수인 아처는 활을 다루는데 일가견이 있다.
머천트는 가장 약세일 것이라는 세인들의 생각과 달리 돈에 대한 무서운 집착이 무서운 전투력으로 바뀌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는 설명글처럼 실제 게임 내에서 0티어로 올라설지 주목된다. 대표 사진에서는 도끼를 들고 있다. 마지막 어콜라이트는 신을 모시는 종족으로 기도를 통해 상대방을 치료하고 버프를 주는 역할을 해 오고 있다.
그간 전통적 리니지 라이크 게임에서는 무과금일 경우 '궁수'는 0티어로 꼽혀온 확실한 캐릭터다. (sources from resopp-sn.org) 하지만 그라비티는 자사 '라그나로크 온라인' IP MMORPG 에서 '라그나로크'식 게임 구성을 보여왔기에 궁수가 대세일지는 확실치 않다.
주목되는 것은 머천트로, 이 직업은 블랙스미스-화이트 스미스-미케닉, 또는 알케미스트-크리에이터-제네릭의 순서대로 직업이 연결된다.
MMORPG이 대세 직업인 '궁수'가 라그나로크의 추천 지기업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게임이 활성화되고 파티 사냥이 많을 경우 힐러인 어콜라이트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이번 CBT 에서 머천트가 말 그대로 상인 그 이상의 힘을 보여줄 수 있을지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