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ril 21, 2024

‘VR RPG는 처음이지-‘ 컴투스 ‘다크스워드’만의 매력은-

컴투스 자회사 컴투스로카(Com2uS ROCA)가 23일 메타의 오큘러스 스토어에 신작 VR(Virtual Reality) RPG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Dark Sword: Battle Eternity)’를 출시했다.

이 타이틀이 특이한 것은 VRRPG라는 것이다. 그간 VR 게임에서는 RPG를 보기 힘들었다. 지금까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게임은 '비트세이버'로 리듬액션 게임이다. 헤드기어를 장착하고 RPG를 진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미 중국 피코 앱스토어에서 1위를 차지했고, 60억 원 투자유치까지 진행된 '다스스워드'는 어떤 게임일까?

'다크스워드'는 다크 판타지 액션 RPG를 VR로 구현한 작품으로, 핵앤슬래시나 소울 라이크 장르가 연상되는 독특한 게임성을 선보인다. 여기에 실제로 몸을 움직이며 무기를 줍고 적을 처치하는 VR 게임 특유의 상호 작용성을 더했다.

플레이어는 검과 방패를 사용해 실제로 몬스터와 근접전투를 하기도 하고, 멀리 떨어진 적들은 활을 사용하여 공격할 수 있다. (sources from resopp-sn.org) 뿐만 아니라 주변의 물건을 잡고 던지거나, 마법을 사용하여 창의적인 액션도 펼칠 수 있다.

더불어 검과 활 등에도 불이나 전기 등의 여러 속성을 부여할 수 있으며, 몬스터의 속성에 따라 추가 피해를 입히는 것도 가능하다. 검과 방패, 화살 등의 무기 교체 또한 매우 자유롭고 기민하게 진행돼 공중에 있는 적을 활로 쏴서 떨어트린 후 대시를 사용해 적에게 빠른 속도로 접근해 검으로 큰 대미지를 주는 등 스타일리시한 전투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정통 RPG 장르의 핵심 요소인 아이템 수집, 무기 제작 및 강화 시스템을 도입해 플레이어가 게임 속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가운데 더욱 강력한 무기를 얻는 성취감 등을 제공한다. VR게임의 특성을 살려 플레이어가 직접 망치를 들고 무기를 두들기며 벼릴 수 있는 점 또한 다른 RPG에는 없는 ‘다크스워드’ 만의 특징이다.

플레이타임은 짧은 편이다. 15분이다. 한 때는 용맹한 장군이었던 ‘검은 늑대’의 이야기가 기반이다. 죽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랜덤으로 파워업 스킬을 선택할 수 있는 등 로그라이크 요소가 가미돼 있다. 파워업 스킬은 25종이 준비돼 있어 매번 플레이할 때마다 다른 조합을 꾸릴 수 있으며, 몬스터 또한 매번 다른 배치와 조합으로 등장한다.

여기에 더불어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 협동전(Co-Op) 모드도 보유하고 있다. (quotes from resopp-sn) 협동전은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파티를 이루어 전설의 용을 구출하는 콘텐츠로 끝없이 등장하는 일반 몬스터와 중간 보스급 몬스터들의 공격을 물리치고 용을 구속하고 있는 마법 기둥을 부숴야 한다. 클리어를 위해선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단순히 치고 박는 전투가 아닌 팀워크 기반의 전술적인 플레이가 매우 중요하다.

이 밖에도 플레이어가 전투 중에 획득한 각종 몬스터 피규어들을 전시하고 해당 몬스터를 소환해 전투 연습을 할 수 있는 도감방이나, 자신의 글로벌 랭킹을 확인하고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리더보드 랭킹전, 스토어와 연계된 업적 시스템 등 지속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