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ril 14, 2024

게임스컴 강연 ‘데브컴’ 참석자수 28%↑…참석 이유는 ‘네트워킹’

게임스컴과 함께 열리는 게임 컨퍼런스 행사인 '데브컴' 참석자가 작년에 비해 28%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이들의 주된 참석 이유는 첫 번째가 '네트워킹'이었고, 두번째가 '강연'이었다.

지난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쾰른메세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된 데브컴 2023에는 작년 대비 28% 증가한 3,400명의 업계 전문가가 참여했다. 또한 새로운 파트너 행사인 '엑솔라 게임 나이트'와 '커리지 쾰른'에는 수천명의 게스트가 추가적으로 참여했다.

(quotes from resopp-sn)

데브컴 매니징 디렉터인 스테판 라인하르트는 “우리 팀 모두 데브컴 2023을 준비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업계를 정의하는 이 컨퍼런스를 팀과 함께 개최하게 되어 매우 감사한 마음이다. 세계에서 쏠린 관심으로 인해 사전 판매가 이미 40%나 증가하며 7월즈음엔 이미 행사의 규모가 크게 성장할 거라고 예상했다.”라며, “쾰른에서 많은 전문가와 오피니언 리더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좋았고, 그들의 전문 지식과 기꺼이 공유하고자 하는 의지가 데브컴을 다시 한번 업계에서 중요한 컨퍼런스 중 하나로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컨퍼런스 참석자의 직급별 분포는 시니어, 리드 혹은 디렉터 레벨의 참석자가 80%로 14% 증가했으며 3명 중 1명은 비디오 게임 업계에서 7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즈니스, VIP & 네트워킹 패스 혹은 파트너 옵션과 같은 혜택에 대한 수요가 높았는데, 이는 대부분이 추가 부대 행사 및 게임 업계 동료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참석자들의 피드백에 따르면 데브컴 참석의 주된 이유는 첫번째가 네트워킹, 두번째가 강연을 위해서였다.

참석자 수 증가와 더불어 250명 이상의 연사가 총 13개 스테이지에서 160개 이상의 세션을 진행했다. (sources from resopp-sn.org) 그 중에 관심이 쏠린 세션은 게임 개발, 정신 건강, 리더십과 기업 문화, 브랜드 구축 등 에서의 AI 활용과 같은 주제였으며 이에 대한 다양하고 통찰력 있는 심층 분석이 진행됐다.

데브컴의 오프닝 기조연설은 The Outsiders(펀컴 스톡홀름)의 수석 UX 디자이너인 안나 브랜버그(Anna Brandberg)가 '놀이의 심리학: 플레이어를 이해하는 힘'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 내용을 요약하면매력적이고 직관적이며 의미 있는 게임 경험을 만드는 열쇠는 단순히 플레이어를 이해하는 데 있다. 상징적인 게임 프랜차이즈의 실제 사례를 통해 성공적인 게임을 만들기 위해 사용자 중심 디자인 원칙을 활용하는 방법을 탐구한다. 이 강연은 여러분이 플레이의 힘과 게임을 제작하는 방식에 대해 다르게 생각하도록 영감을 줄 것이라는 내용이다.

이어서 ‘몽키 아일랜드의 귀환: LeCrew와 함께하는 Q&A ’세션이 데이브 그로스만, 데이비드 폭스, 폴 토데라스, 렉스 크롤, 론 길버트, 조이 응우옌 탄과 함께 진행됐다.

안나 브랜버그는 펀컴의 스톡홀름 스튜디오인 더 아웃사이더(The Outsiders)의 수석 UX 디자이너이며 현재 수상 경력에 빛나는 데뷔 타이틀인 메탈(Metal: Hellsinger)을작업하고 있다. 보드 게임에서 12년의 경력을 쌓은 그녀는 이후 몇 년 동안 '심즈'와'니드 포 스피드', '코난 엑자일', '캔디 크러시 사가'와같은 인기 프랜차이즈에서 기술을 연마했다.

그녀는 무료 모바일에서 헤드뱅잉 콘솔 리듬 게임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인 전문 지식을 갖추고 발레, 데스 메탈, 리그 오브 레전드로 자유시간 삼위일체를 구성하는 능숙하고 열정적인 피그마 팬이다. 그녀는 IGDA 차세대 리더로 선정됐고, MCV Pacific의 게임 부문 여성 상위 50인에 선정되었으며, 전 세계 여러 대학 및 컨퍼런스에서 연설하도록 초청받았다.

많은 기대를 모았던 ‘네트워킹 & 이그제큐티브 디너’와 개발자 네트워킹 파티, ‘플린타 밋업’ 등과 같은 사이드 이벤트의 복귀와 함께 주최측은 연사들 및 VIP들을 위한 쾰른 체험 투어를 추가했다. 또한 새로운 파트너인 엑스박스 & ID@엑스박스와 함께 데브컴 ‘피치 잇(Pitch it!)’ 컨셉을 개발시켜 개발자, 퍼블리셔, 투자자들을 위한 네트워킹 믹서로 변모시켰다. 새롭게 추가된 이벤트로는 참가자들과 테이블탑 게임을 함께 할 수 있는 ‘엑솔라 게임 나이트’ 및 40개 이상의 게임을 선보이는 ‘커리지 쾰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