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ril 21, 2024

타격감에 모델링도 개편…베타 테스트에 맞춰 변경된 ‘세컨드 웨이브’의 모습은-

지난 6월, 챌린저스게임즈의 신작 ‘세컨드 웨이브’가 국내에서 알파 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들에게 처음으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테스트 당시, 개발사에서 언급했던 슈팅게임으로써의 속도감과 캐릭터 일러스트 및 모델링이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타격감 및 피격감 부분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렇기에 이전 테스트의 단점이 보완된 ‘세컨드 웨이브’의 베타 테스트가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약 11일간 스팀과 스토브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동시에 새로운 요소와 변경된 점들을 확인할 수 있는 인게임 플레이 영상과 패치노트가 함께 공개됐다.

우선 지난 테스트에 있었던 피드백을 받아들여 캐릭터들의 이동속도가 전반적으로 조금씩 감소했다. 또한 타격 및 피격시의 카메라 쉐이크와 히트렉 효과가 적용됐으며, 애니메이션 부분도 수정하여 넉백을 시작으로 스킬 사용 및 캐릭터의 모델링까지도 개선됐다.

이 밖에도 사운드와 이팩트 부분도 개선되어 발소리를 비롯해 캐릭터의 목소리와 스킬 사용 효과음도 새롭게 추가됐으며 에임 커스텀, 프레임 제한 등의 기타 편의 옵션을 시작으로 전반적인 UI도 새롭게 개편됐다.

기존 캐릭터들에 대한 밸런스와 아이템에 대한 패치도 진행됐다. 특히 아이템에 고유 패시브와 스킬이 추가됐으며 능력치도 일부 조정됐다. 아이템 패치에 대해서는 “지난 테스트에서 초심자와 숙련자의 골드 소모량 차이가 큰 문제가 있었기에 가격을 위주로 밸런싱을 진행하였고, 좋은 성능을 보이던 방어구를 소폭 너프하고 공격 아이템 및 장신구 아이템을 상향 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신규 게임 모드로는 쟁탈전 컨셉의 스톤그랩이 추가됐다. 각 팀마다 3명으로 구성된 4개의 팀이 경쟁하게 되며, 맵 곳곳에 스폰된 아케인 스톤을 24개 획득한 후 40초의 가드 타임을 버티면 승리할 수 있다. 가드 타임 도중 팀원이 사망하면 카운트가 취소되며, 아케인 스톤을 가지고 있는 개수에 따라 공격에 유리한 버프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 맞춰 새롭게 추가 된 신규 캐릭터는 젬마 요하네스, 잭 테일러, 스페이드 포, 제레미 레넌, 이시스 테프누스로 각각 게임 내 포지션의 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젬마 요하네스는 적에게 5회 대미지를 주게되면 공격속도가 상승하는 원거리 딜러형 캐릭터로, 궁극시를 사용하면 벽을 관통해 적에게 마법 피해를 줄 수 있다. 잭 테일러는 폭발 관련 스킬을 가지고 있는 누커형 캐릭터로, 폭탄을 맵에 설치한 후 한번에 몰아서 터트릴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스페이드 포는 적을 토끼로 변신시키거나 기절시키는 등의 상태 이상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공격형 서포터 캐릭이며, 제레미 레넌은 적들의 투사체를 실드로 막거나 주변의 적을 기절 시키는 전사형 캐릭다. 이시스 테프누트는 게임 내 최초의 변신 캐릭터로, 바뀐 캐릭터에 따라 아군을 회복시키거나 적의 방어력을 감소 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신규 캐릭터들의 경우 성우도 함께 공개됐다. 젬마 요하네스는 ‘원신’의 피슬을 담당한 우치다 마아야가, 스페이드 포는 ‘붕괴 3rd’의 키아나를 담당한 쿠기미야 리에가, 잭 테일러는 ‘하이큐’의 시라부 켄지로를 담당한 토요나카 토시유키가, 제레미 레넌은 ‘소드아트 온라인’의 키리토를 담당한 마츠오카 요시츠구가 담당할 예정이다. 게임 내 성우는 추후에도 공개될 예정이며 공식 홈페이지나 트위터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챌린저스게임즈의 박민 부대표는 “알파테스트에서 주셨던 수많은 충고들을 새겨들어 이번 베타에 중점적으로 발전시키려 노력했다. 더불어 신규 캐릭터들과 모드를 통해 알파와는 다른 재미를 보여드리기 위해 고민했으며, 성우진 역시 만족하실 수 있는 분들을 모시기 위해 노력했다. 최선을 다해 개발하고 있으니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신생 게임사로써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