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ril 16, 2024

한국 인정 받고, 글로벌로 확장하는 K게임 3종…’카드맆’은 콘솔 확장까지

K-게임이 글로벌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이미 '배틀그라운드'와 '로스트아크'는 스팀에서 인기 게임으로 자리잡았고, 일본에서는 '블루 아카이브'가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K-게임 파워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라그나로크 오리진' 등 국내에 선출시되며 마지막 점검을 마친 게임 들이 글로벌 이용자들을 만난다. 이들 역시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받았던 게임인만큼, 글로벌에서도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이 카트라이더는 단순한 글로벌 시장 확장이 아닌 PC 모바일에서 콘솔이라는 플랫폼 확장까지 이루어지는 것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조재윤 디렉터는 “개발 과정에서 기술적으로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카트라이더 IP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해 개발진들의 노력 끝에 넥슨 최초로 풀 크로스플레이를 완성하게 됐다”며 “3월 9일 새롭게 추가되는 콘솔 환경을 통해 더욱 많은 글로벌 이용자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넥슨의 ‘카트라이더’ IP의 정식 차기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오는 3월 9일 콘솔까지 확장된 풀 크로스플레이를 입고 글로벌 게이머 공략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정규시즌부터는 넥슨 계정을 연동하면 PlayStation이나 Xbox,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PC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북미와 유럽 등 서구권의 경우 전체 게임시장에서 콘솔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만큼 대중적인 플랫폼으로 자리하고 있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더욱 많은 해외 유저층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폭넓은 플랫폼 지원은 이용자 경험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레이싱 장르처럼 실시간 대전이 이뤄지는 멀티플레이 게임에서는 서로 다른 플랫폼 이용자들이 한데 모일 수 있다는 점이 매치 메이킹 풀 확보에 기여하기 때문이다. 또한 크로스플레이를 통해 누가 어떤 디바이스를 갖고 있는지 걱정할 필요 없이 친구와 훨씬 쉽게 게임을 같이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플레이 경험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함께 했을 때 재미가 더욱 배가 되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매력이 풀 크로스플레이 환경과 만나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것이다.

같은날 글로벌 170여 개국에 출시하는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 8천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컴투스의 메가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글로벌 타이틀이다.

모바일과 PC 플레이도 동시에 지원,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 등 앱마켓을 비롯해 컴투스 그룹의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 구글 PC게임 지원 플랫폼 구글 플레이 게임즈, 글로벌 PC게임 플랫폼 스팀 등에서 서비스되며 높은 접근성으로 이용자 저변을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

'크로니클에는 오는 7월 '크로니클'에 블록체인 요소를 넣는다. P2O(Play to Own) 시스템을 적용하고 XPLA(엑스플라) 생태계에 합류한다.블록체인 시스템과 연동해, 전투나 사냥, 채집, 채광 등 게임 플레이로 얻은 아이템과 장비 등의 가치를 이용자가 직접 소유할 수 있도록 한다. 해당 아이템과 장비는 게임 내 거래소에서 소유권 이전이 발생하며, 이를 통해 P2O 모델을 자연스럽게 구현할 예정이다.

그라비티는 3월 2일부터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동남아시아 지역 CBT를 진행한다. 이 게임은 스토리, 캐릭터 육성, 지역 등 원작 콘텐츠에 라그나로크 오리진만의 콘텐츠를 추가해 한층 큰 스케일을 자랑한다. 그래픽도 원작 특유의 색감과 디자인 콘셉트에 3D 그래픽을 더해 아기자기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