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y 17, 2024

블리자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024년 로드맵 발표

블리자드는 20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의 2024년 로드맵을 발표했다. (sources from resopp-sn.or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홀리 롱데일(Holly Longdale) 총괄 프로듀서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올해를 돌아보는 한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의 미래에 대한 개발팀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먼저 2024년 초에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 10.2.5 콘텐츠 업데이트 ‘재생의 씨앗(Seeds of Renewal)’이 이뤄진다. 해당 업데이트에서 플레이어들은 추종자 던전을 모험하고, 용군단 후일담 퀘스트에 도전할 수 있다. 아울러 재생의 씨앗은 20일부터 공개 테스트 서버(PTR)에서 체험 가능하다.

이어 2024년 연내 출시를 예고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 클래식(Cataclysm Classic)의 사전 테스트는 20일부터 등록할 수 있다. 베타 테스트가 시작되면 대격변 클래식에 적용될 레벨 상한(85레벨), 신규 종족 늑대인간 및 고블린, 신규 전문기술 고고학과 같은 여러 편의성 개선 사항 및 콘텐츠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지난 1일 정식 적용된 클래식 디스커버리 시즌 2단계도 시작된다. 2단계에서는 레벨 상한이 기존 25레벨에서 40레벨로 확장되고, 놈리건이 새로운 레벨링 공격대로 추가된다. 또한 가시덤불 골짜기는 새로운 야외 플레이어 간 전투 지역으로 탈바꿈된다.

클래식 하드코어 서버에서는 ‘1인 자수성가 모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캐릭터 생성 후 60레벨까지 타 플레이어와의 거래, 경매, 우편 기능이 제한되고, 60레벨을 달성하면 일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모드다.

이번 로드맵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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