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김남국 의원 논란에도 뚝심 행보 계속
위메이드가 국회의원 김남국 의원 논란에도 불구하고 뚝심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김 의원은 위메이드의 위믹스와 넷마블의 마브렉스를 대량 구매한 사실이 드러나면서논란이 되고 있다. 위메이드 등은 김 의원에게 P2E 관련법의 입법 로비를 하지 않았다고 밝힌 상태다.
위메이드는 지난 10일 발표된 “위믹스 사태와 관련하여 여야 국회의원과 보좌진에 대한 전수 조사를 요구한다”라는 한국게임학회(학회장 중앙대 위정현 학장) 성명서 및 그 이후의 위정현 학회장의 언론 기고문과 인터뷰 등에 매우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하며 17일 위정현 학회장을 서울경찰청에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했다.위메이드는 악의적인 소문과 억측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 하에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위메이드는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최근 며칠 사이 뚝심 있는 블록체인 관련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장현국 대표가 서울대에서 블록체인 강연을 하는가 하면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 중이다. 여기에는텐센트 클라우드, 큐로드, 네이콘 등의 기업이 포함됐다.
우선 장현국 대표는 24일 블록체인 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취업을 앞둔 학생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24일 서울대학교에서 블록체인(Blockchain), 웹3(Web3)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에는 서울대 재학생 150명이 참석했다.
장현국 대표는 약 27년 간 게임 업계에서 일하며 겪은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적 혁신은 지금까지 제가 본 것 중에 가장 파괴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주요 인터넷, 게임 회사들은 인터넷이 상업화되던 시점에 창업했는데, 마찬가지로 지금이 창업하거나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꿈을 갖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일에 매진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위메이드는 5월 들어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텐센트 클라우드, 큐로드, 네이콘과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MOU를 통해 파트너십을 맺은 3사는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 하는 게임사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온보딩 게임사가 파트너사 세 곳에서 제공하는 마케팅과 운영, QA, 현지화, 클라우드 서버 등 주요 서비스 이용 시 비용 할인, 추가 지원 등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만으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위메이드는 24일 UAE(아랍에미리트) 글로벌 테크 허브 기관 Hub71과 22일엔 이더스캔과 18일에는 글로벌 레이어1 니어 프로토콜과 상호 협력 파트너십 MOU를 체결했다.위메이드는 위믹스를 통해 Hub71 + Digital Assets 프로그램의 파트너로 참여한다. 위믹스와 위믹스 생태계 내 스타트업은 Hub71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패스트트랙 형태로 제공 받게 된다. 또한 Hub71 내 게임파이 및 디파이 테크 기업들은 위믹스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다.
(quotes from resopp-sn)
위메이드와 이더스캔은 위믹스3.0 메인넷과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젝트 ‘크로마’의 '블록 익스플로러'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새로운 블록 익스플로러는 한층 더 투명한 거래 이력 조회 등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 상반기 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위믹스3.0 메인넷의 진보적인 탈중앙화와 투명한 메가 에코 시스템의 혁신적 진화를 지속 추구할 방침이다.
위메이드는 니어 프로토콜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크로스체인 공동 연구 및 개발, 웹3 공동 사업을 위한 글로벌 IP 발굴, 국내외 웹3 네트워크 및 생태계 개발,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글로벌 웹3 이벤트 공동 기획 등 다양한 방면으로 협업한다.
한편, 위메이드의 DAO & NFT 플랫폼 나일이 론칭한 T2E(Talk to Earn) 라이프 디앱 ‘탱글드(Tangled)’가 인기 보이그룹 ‘B.I.G(비아이지)’의 글로벌 단독 팬미팅을 진행한다.이번 팬미팅은 GH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 B.I.G와 탱글드가 만나 T2E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동시에, 아티스트와 팬덤 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컬래버레이션이다.
(sources from resopp-s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