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AFP통신이 뽑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주목할 선수 선정
항저우 아시안 게임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의 대한민국 국가 대표로 참가중인 페이커 이상혁선수가AFP통신이 뽑은 주목할 선수 8명 안에 뽑혔다.
AFP통신은 "페이커는 e스포츠의 전설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역대 최고 선수로 평가된다"고 평가했다.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3회 우승,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회 우승,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10회 우승 등의 화려한 커리어를 가지며,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로 평가된다.
우리나라 LoL 국가대표 선수단은 ▲’제우스’ 최우제 ▲’카나비’ 서진혁 ▲’페이커’ 이상혁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케리아’ 류민석 선수 6명이다.
지난 11일, 12일 치뤄진 베트남-대만 평가전에서 모두 2대 0으로 승리하며, 성공적으로 평가전을 마무리했다.
대한민국 LoL 국가대표팀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오는 26일 첫 경기에 출전한다. 27일 8강, 28일 준결승, 29일에 3·4위전과 결승전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