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 게임 ‘빌딩앤파이터’ 넥슨 품으로…나이언틱도 AR게임 ‘신작’ 출시
넥슨은 GPS 기반의 액션 모바일 게임 ‘빌딩앤파이터’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GPS 게임 원조인 '포켓몬고'에서는 잠실 롤세월드 타워 일대에서 포켓몬 스프링페스타를 열며, 또 나이언틱은 GPS에 기반한 AR 게임 신작 '페리도트'를 국내에 선보인다.
26일 넥슨 품에 안긴 ‘빌딩앤파이터’는 액션 게임 장인으로 유명한 김윤종 대표가 선보이는 GPS 기반 모바일 액션 RPG 게임으로, 쉽고 다채로운 스킬 조작으로 손끝에서 느껴지는 강력한 타격감과 액션감을 선사한다. 특히, 독특한 캐릭터성을 가진 부하들을 수집해 건물과 영토를 점령하여 세력을 확장해 나가는 재미요소를 갖췄으며, 세력간 상성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 설계가 가능하다. 또한 GPS를 기반으로 연동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빌딩앤파이터는 두 차례에 걸친 테스트에서 스타일리쉬하고 호쾌한 액션성과 모바일에서 보기 힘든 수준의 타격감 및 전투 완성도로 큰 호평을 받았으며, GPS 연동으로 이용자 지역에서 게임을 시작해 스토리와 게임에 대한 몰입도가 높다는 피드백을 받은 바 있다.
한편 GPS 기반의 AR 게임 ‘포켓몬 고’를 서비스 중인 나이언틱은 귀여운 가상 반려동물과 모험을 떠나는 리얼 월드 AR 모바일 게임이자 오리지널 프랜차이즈 신작 ‘페리도트’의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게임 속 반려동물 ‘페리도트(이하 도트)’는 독특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먹이를 먹거나 잠을 자고 주변 환경을 탐험하기도 하는 마법 생명체다. 각각 고유한 유전을 가지고 부모로부터 혼합된 유전자를 받아 다양한 색상이나, 털북숭이, 뿔, 큰 귀, 풍성한 꼬리 등 무한한 외모 조합을 만들어 낸다. 이를 통해 다른 플레이어와 협력해 새로운 모습의 도트를 만나는 등 상상 이상의 무궁무진한 조합을 찾아낼 수도 있다.
플레이어는 도트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먹이를 주고, 놀아주거나 모험을 시켜야 하며, 성장이 완료되면 다음 세대의 도트를 부화시킬 수 있다. 육성한 도트들은 계속해서 수집하고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페리도트’는 오는 5월 9일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며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등록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포켓몬코리아는 4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잠실 롯데 월드타워 일대에서 ‘Pokémon Spring Festa 2023(이하, 포켓몬 스프링 페스타 2023)’을 개최한다. 1층 아트리움에서는 300종류 이상의 인기 상품과 포켓몬 봉제인형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그리고 롯데월드몰 5층 아이코닉 브릿지에서는 한국 최초로 ‘포켓몬 카드 게임’을 활용한 ‘포켓몬 카드 갤러리’가 개최되어, 실물 포켓몬 카드를 활용한 멋진 포토존이 조성될 예정이다.
(quotes from resopp-sn)
그리고 야외 월드파크에서는 지우와 피카츄를 주인공으로 한 포켓몬스터 TV 애니메이션 갤러리가 마련되어 큰 규모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5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피카츄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및 키즈 트레인과 피카츄가 함께 행진하는 퍼레이드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게임 팬들을 위한 기간 한정 체험 이벤트도 구성된다.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롯데월드몰, 월드파크 일대에서는 이벤트 기간 동안 포켓스톱이 등장하고, ‘포켓몬 고’의 특별한 이벤트를 클리어하면 파티모자를 쓴 피카츄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월드파크에 있는 ‘포켓몬 고’ 부스에서 미션을 완료하면 다양한 경품도 수령할 수 있다.